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 행성 (문단 편집) == 구조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26px -10px -5px" [[파일:external/msnlv.com/interior-of-the-ocean-planet.jpg|width=100%]]}}} || 원래 바다 행성은 [[해왕성]]이나 [[천왕성]]과 같은 거대 얼음 행성 혹은 [[슈퍼지구]]로, 이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모항성에 가까워지게 되면 행성의 대기를 차지하던 [[수소]]와 [[헬륨]]은 날아가고 얼음층이 녹아 바다를 이루게 된다. 따라서 이러한 바다 행성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지구형 행성에 비해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. 물은 평균적인 규산암질/철질 암석보다 밀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, 지구와 같은 질량을 가진 행성이라도 밀도가 낮아 부피가 클 수밖에 없다. 만일 해당 행성이 수소 대기를 유지하고 있다면 하이션(Hycean)[* 수소(Hydrogen)와 바다(Ocean)의 합성어이다.] 행성으로 불리게 된다. 행성의 질량이 클수록 적은 비율의 물로도 행성 전역이 뒤덮이기 쉬워진다. 행성의 질량이 크면 중력도 커지므로, 지형이 쉽게 평탄해져 고도 차이가 작아지기 때문이다. 지형의 기복이 비교적 큰 지구의 경우 고도가 낮은 부분에 [[바다]]가 있고, 고도가 높은 부분에는 [[육지]]가 있지만, 지형의 기복이 적은 거대 행성의 경우 전체를 바다가 덮는다. 또한 바다의 무게로 인한 초고압 때문에 거대한 얼음 지각층이 존재하는데, 이 얼음층은 지구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얼음 동소체인 [[얼음]] I,,h,,[* 온도 약 -100 ~ 0ºC, 약 2100기압 이하에서 만들어지는 H,,2,,O 동소체.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얼음이다.]이 아닌 또 다른 동소체 얼음이며, 차갑지 않을 것이다.[* 얼음 VI은 0 ~ 100ºC에서 존재한다. [[가니메데]] 상부 맨틀의 얼음층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추측된다. 또 얼음 VII, 얼음 X, 얼음 XI 등 2만 기압 이상의 고압에서 존재하는 동소체들은 100ºC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.] 행성의 대기는 당연히 많은 [[수증기]]를 포함할 것이고, 수증기로 인한 온실 효과도 매우 클 것이다.[* [[글리제 581]]d의 경우, 모항성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양은 지구의 4분의 1 정도이지만 온실 효과가 강하여 온도가 지구와 비슷하다고 한다.] 바다 행성의 중력이 크다면 행성계의 바다는 잔잔하겠지만, 중력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[[쓰나미]]가 빈번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.[* 앞서 말한, 중력이 커질수록 지형이 평탄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